-
장학생 약속어겨 20여명 항의소동 단국대
단국대 천안캠퍼스 법학과에 지원한 조우현군(23·전남광주시월산1동필) 등 수험생 20여명은 18일 하오 이 캠퍼스교무과에 찾아가 당초 학교측이 장학생으로 뽑아준다고 약속해놓고 일반
-
전원생활 5년…자전거로 시골길 달려|장충식
『농촌을 알게된 것이 건강뿐 아니라 살아간다는 보람까지도 새롭게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. 자연과의 조화가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는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셈이지요.』 단국대 장충
-
뗏목 타고 낙동강 천리 여행
낙동강 1천리 물길을 뗏목으로 간다. 단국대 진천규군(22·천안캠퍼스 토목공학과4년)은 오는25일부터 20일 동안 안동에서 부산시 다대포까지 낙동강 3백88㎞를 자기가 만든 뗏목을
-
교수·학생이 "우리는 한 가족" 대화로 인생을 배운다|장 단대 총장, 「대화의 도장」수단제를 기증
스승과 제자가 침식을 같이하며 가슴을 열고 「강의」아닌 「대화」형식을 통해 학문과 인생을 배우는 캠퍼스 밖 수련장이 지난 3일 총장사저에서 문을 열었다. 국내 대학에서 처음으로 운
-
지방대생 가두시위 이어 횃불 켜고 철야 농성
계엄철폐 등을 요구하며 가두시위에 나선 지방대학들은 15일 하오까지도 24개대학 3만8천여명이 14일에 이어 연이틀째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를 계속했다. 15일 하오에 있은 가두시위
-
풍자극·토론벌이며 시위계속
대학의 농성·시위는 좀체로 수그러지지않고 전국에 걸쳐 계속되고 있다. 홍익대·숙대·숭전대·한신대등 일부대학은 농성을 풀고 경상수업에 들어갔다. 지방에서는 ▲부산대 ▲영남대 ▲조선대
-
14개대 진출 활기차 지방대에 찬물
올해들어 불붙기 시작한 서울사립대의 지방분교 설치 「붐」으로 지방대학은 뜻밖의 「찬물」을 맞은 셈이다. 금년들어 건국대와 연세대가 각기 천안과 원주에 분교설치인가를 얻어 선수를 치
-
천안 분교 캠퍼스 착공
천안 분교의 「캠퍼스」공사가 착공돼 9월중 정지 작업을 완료하고 78년 2월까지는 산업대 교사를 준공할 예정. 현재 1차 토목공사로 진입로·산업대 부지 조성 공사 대운동장 시설 공